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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차세대 콘솔로 알려진 ‘닌텐도 스위치2’의 마더보드 사진이 유출되며 엔비디아 SoC 및 최신 기술이 탑재된 것이 확인됐다.
현지시간 지난 1일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에 닌텐도 스위치2로 추정되는 마더보드 사진이 공개됐다.
유출된 사진에 따르면 해당 마더보드는 엔비디아의 테그라(NVIDIA Tegra) T239 SoC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TSMC의 N6/SEC8N 기술이 포홤된 구성이 드러났다.
해당 칩은 1536개의 쿠다(CUDA) 코어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SK하이닉스의 LPDDR5X 메모리 모듈이 사진에 확인됐으며 이는 앞서 유출된 6GB*2 LPDDR5X 메모리 사양과 일치한다.
이외에도 USB-C포트, 마그네틱 커넥터, 게임 카드 슬롯 등 주요 구성 요소도 포함된 모습이 확인됐다.
유출된 추가 정보에 따르면 플래시 메모리(256GB, 2100MB/s 전송 속도), 온보드 오디오 칩, NFC 리더, 듀얼 냉각 팬, 디스플레이포트에서 HDMI 2.1로 변환하는 비디오 신호 변환 기능 등이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만의 경제일보는 닌텐도 스위치2가 테그라 T239 칩과 120Hz 재생률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약 400달러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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