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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24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PC, 실패인가 도약인가? 코파일럿+ PC, 실패인가 도약의 초석인가…AI PC 전환은 이미 시작됐다1년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PC의 미래’를 선언하며 코파일럿+ PC를 내놨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고, 기대했던 혁신은 아직 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AI PC로의 전환은 이미 멈출 수 없는 길 위에 있다. ‘PC의 미래’라던 코파일럿+, 현실은 시장 외면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워싱턴주 레드몬드 본사에서 코파일럿+ PC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AI 기반 생산성 도구가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초당 40조 회 연산(TOPS)이 가능한 NPU가 탑재된 고성능 PC로, 사용자가 만들고 탐색하는 방식을 바꾸겠다는 비전이었다. 그러나 올해 6월 본격 출하된 코파일럿+ PC의 점유율은 전체 PC 시장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2025. 7. 10.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사용자 4억 명 감소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사용자가 3년 사이 약 4억 명 줄어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PC 수요 감소와 맞물려 시장 변화가 본격화됐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현지시간 지난 달 29일 마이크로소프트 수석부사장 유수프 메디(Yusuf Mehdi)는 블로그를 통해 현재 윈도우가 전 세계적으로 10억 대 이상의 활성 장치에서 작동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2022년 마이크로소프트 연례 보고서에는 윈도우10 또는 11이 14억 대 이상에서 실행되고 있다고 명시돼 있어 약 4억 대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이처럼 사용자 수가 감소한 배경에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정책 변화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구형 운영체제에 대한 지원 종료를 앞두고 윈도우11 업그레이드를 강하게 유도하고 있으며 시스템 사양이 맞지 않는 사용자는 새로.. 2025. 7. 1.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Arm 기반 서피스 랩탑에 '자주 반품' 경고 표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이 마이크로소프트의 Arm 기반 서피스 랩탑(7세대)에 대해 높은 반품률을 근거로 '자주 반품되는 품목' 경고를 표시했다. 현지시간 지난 25일 아마존은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7세대) 제품에 '자주 반품되는 품목' 경고 상자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경고는 소비자에게 제품 리뷰를 확인하라는 안내와 함께 노출된다. 서피스 랩탑(7세대)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를 탑재한 Arm 기반 노트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퀄컴이 함께 추진 중인 코파일럿 플러스 PC 제품군에 포함된다.  해당 노트북은 긴 배터리 수명과 빠른 성능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일부 사용자는 앱 호환성 부족, 디스플레이 고스팅, 얕은 키보드, 그래픽 품질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반품한 것.. 2025. 3. 26.
마이크로소프트 맥용 코파일럿 앱 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맥 사용자를 위한 독립형 AI 비서 코파일럿(Copilot) 앱을 출시했다.  현지시간 지난 28일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영국, 캐나다 지역의 맥 앱스토어를 통해 코파일럿 전용 앱을 출시했다. 해당 앱은 기존 엣지(Edge) 브라우저와 오피스365 내장 기능을 넘어 맥OS에서 독립적으로 실행된다. 코파일럿 앱은 단축키 ‘Option+Space’를 이용한 빠른 실행을 제공하며 오픈AI의 GPT-40 기반 ‘Think Deeper’ 기능과 음성 대화 기능도 포함됐다. 또한 사용자들은 코파일럿을 통해 실시간 뉴스 확인, 문서 업로드 및 요약 요청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코파일럿 출시로 맥 사용자는 시리(Siri)와 함께 코파일럿을 AI 도우미로 활용할 수 있으며 iOS 및 .. 2025. 2. 28.
마이크로소프트, 광고 포함된 무료 오피스 버전 테스트 중 마이크로소프트가 광고 기반의 무료 오피스 데스크톱 버전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시간 지난 25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주요 프로그램을 포함한 광고 지원 무료 데스크톱 버전을 일부 사용자 대상으로 테스트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무료 버전에서는 오른쪽 패널에 지속적으로 배너 광고가 표시되며 몇 시간마다 15초 분량의 동영상 광고가 재생된다. 기능적인 제약도 크다. 워드에서는 줄 간격 조정, 열 추가, 메일링 옵션, 그리기 도구 사용이 불가능하며 엑셀에는 피벗 테이블 생성, 개체 삽입, 메크로 실행 등이 제한된다.  또한 파워포인트에서는 슬라이드쇼 사용자 지정, 애니메이션 추가, 배경 서식 변경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문서 저장 방식도 기존과 다르다. 무료.. 2025. 2. 28.
Xbox 시리즈 MS에 808억 달러 매출 기여 엑스박스(Xbox) 시리즈 X/S 세대가 출시 이후 5개 회계연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에 808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 지난 14일 마이크로소프트 재무 데이터에 따르면 엑스박스 생태계는 엑스박스 시리즈 X/S 출시 이후 게임 판매, 구독 서비스, 소액 거래 등을 포함해 총 808억 달러(한화 약 116조 3925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닌텐도 eShop, 스팀 등 경쟁 플랫폼에서 발생한 게임 판매 수익도 포함됐다. 수익 구조를 살펴보면 콘텐츠 및 서비스 부문이 661억 3000만 달러(한화 약 95조 2603만 원)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81%를 차지했으며 하드웨어 부문은 146억 1000만 달러(한화 약 21조 457억 원)로 19%를 차..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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