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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맥 사용자를 위한 독립형 AI 비서 코파일럿(Copilot) 앱을 출시했다.
현지시간 지난 28일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영국, 캐나다 지역의 맥 앱스토어를 통해 코파일럿 전용 앱을 출시했다. 해당 앱은 기존 엣지(Edge) 브라우저와 오피스365 내장 기능을 넘어 맥OS에서 독립적으로 실행된다.
코파일럿 앱은 단축키 ‘Option+Space’를 이용한 빠른 실행을 제공하며 오픈AI의 GPT-40 기반 ‘Think Deeper’ 기능과 음성 대화 기능도 포함됐다. 또한 사용자들은 코파일럿을 통해 실시간 뉴스 확인, 문서 업로드 및 요약 요청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코파일럿 출시로 맥 사용자는 시리(Siri)와 함께 코파일럿을 AI 도우미로 활용할 수 있으며 iOS 및 iPad 버전에서는 새로운 분할 화면 기능이 추가되고 텍스트 및 PDF 파일 업로드를 통한 문서 요약 기능도 지원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맥 버전에서도 코파일럿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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