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Xbox) 시리즈 X/S 세대가 출시 이후 5개 회계연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에 808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 지난 14일 마이크로소프트 재무 데이터에 따르면 엑스박스 생태계는 엑스박스 시리즈 X/S 출시 이후 게임 판매, 구독 서비스, 소액 거래 등을 포함해 총 808억 달러(한화 약 116조 3925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닌텐도 eShop, 스팀 등 경쟁 플랫폼에서 발생한 게임 판매 수익도 포함됐다.
수익 구조를 살펴보면 콘텐츠 및 서비스 부문이 661억 3000만 달러(한화 약 95조 2603만 원)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81%를 차지했으며 하드웨어 부문은 146억 1000만 달러(한화 약 21조 457억 원)로 19%를 차지했다.
엑스박스 시리즈 X/S 하드웨어는 손실로 판매됐으나 게임 및 구독 서비스에서 발생한 수익이 이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조정된 분석 결과로는 엑스박스 X/S가 출시된 21년 2분기부터 24년도까지 누적 매출은 777억 1000만 달러(한화 약 111조 1155억 원)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콘텐츠 및 서비스가 633억 1000만 달러(한화 약 91조 2297억 원), 하드웨어가 143억 4000만 달러(한화 약 20조 663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엑스박스 시리즈 콘솔 출하량은 약 3590만대로 추정되며 AMD는 2024년 12월 기준 9세대 콘솔 출하량이 1억 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또한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5가 전세계적으로 7500만 대 출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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