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이크로소프트가 AI 기반 기능 강화를 위해 코파일럿(Copilot) 사용자들에게 오픈AI의 ‘o3 mini high’ 모델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지난 6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의 ‘심층 분석(Think Deeper)’기능을 오픈AI의 AI 모델인 o3 mini high로 업그레이드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설계된 AI 모멜을 활용해 보다 정교한 답변을 제공하며 이전에는 코파일럿 프로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초부터 모든 코파일럿 사용자에게 ‘심층 분석’ 기능을 무료로 제공했으나 초기에는 사용량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반영해 사용 제한을 해제하면서 이제 코파일럿 사용자들도 챗GPT 프로와 동일한 AI 추론 모델을 무제한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의 AI 모델 업그레이드를 통해 챗GPT와의 경쟁을 강화하고 빙(Bing)을 활용한 AI 어시스턴트 홍보 전략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반응형
'마이크로소프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이크로소프트, 25년 10월 윈도우10 원노트 지원 종료 예고 (0) | 2025.03.24 |
---|---|
윈도우11 3월 업데이트, 코파일럿 앱 삭제 버그 발생 (0) | 2025.03.17 |
마이크로소프트 맥용 코파일럿 앱 출시 (0) | 2025.02.28 |
마이크로소프트, 광고 포함된 무료 오피스 버전 테스트 중 (0) | 2025.02.28 |
Xbox 시리즈 MS에 808억 달러 매출 기여 (0) | 2025.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