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25년 10월 윈도우10 원노트 지원 종료 예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10월 14일부터 윈도우10용 윈노트 지원을 종료한다. (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25년 10월 14일부로 윈도우10용 윈노트(OneNote) 지원을 종료한다.

 

현지시간 지난 23일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365 메시지 센터를 통해 윈도우10용 원노트의 지원이 25년 10월 14일에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이후 보안 업데이트와 신규 기능을 제공받을 수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원노트를 통합적이고 현대적인 경험으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사용자와 조직이 윈도우용 원노트(마이크로365 버전)로 전환할 것을 권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최신 기능, 보안 업데이트, 현대화된 사용자 경험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indows용 OneNote는 Microsoft Information Protection의 민감도 레이블, 새로운 기능, Copilot 통합, 보안 업데이트, 버그 수정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사용자와 IT 관리자를 위한 마이그레이션 지침도 게시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6월부터 윈도우10용 원노트 동기화 성능을 낮출 예정이다. 이어 7월부터는 애플리케이션 상단에 배너를 표시해 지원 종료를 사용자에게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