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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아라(Ara)’의 뒤를 잇는 조립식 휴대폰 ‘페어폰’이 타사 스마트폰과는 달리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생산을 중점을 두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작년 8월 ‘페어폰’에서 만든 ‘페어폰5’가 공개되었다. 모듈식 설계로 부품 교체가 용이하여 사용자가 직접 수리할 수 있다. 금,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등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 했다.
페어폰의 창립자인 ‘바스 반 아벨(Bas van Abel)’은 “스마트폰 생산 과정에서의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페어폰을 설립했다.”며 “회사는 제품 수명 연장, 환경적 책임, 공정 무역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하며 스마트폰 제조의 혁신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페어폰은 네덜란드의 사회적 기업으로 2013년에 설립되었다. ▲전자 폐기물 감소 ▲환경 보호 ▲노동 조건 개선 ▲스마트폰 생산과 관련된 부정적인 영향 최소화를 목표로 ▲공정 무역 인증 광물 사용 ▲재활용 소재 ▲수리가 용이한 모듈식 디자인을 체택했다.
페어폰5는 ▲퀄컴 QCM6490 ▲8GB 램 ▲256GB 내장 메모리 ▲6.46인치 1224x2700 20:9 비율 FHD+ OLED 디스플레이 ▲4200mAh 탈착형 배터리를 장착했다. 마이크로SD 카드로 최대 2TB까지 저장공간을 늘릴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장기 소프트웨어 지원으로 최대 8년 간 보안 업데이트와 소프트웨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699유로 (한화 약 10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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