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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타트업 ‘카바이크’에서 초소형 전기차 ‘카바이크(Karbikes)’를 발표해 배달, 운송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전망으로 보인다.
지난달 24일 프랑스 스타트업 ‘카바이크’에서 초소형 전기차 ‘카바이크’를 발표했다. 자전거와 자동차의 장점을 결합한 4륜 구조이다.
이 제품은 페달을 통해 동력을 얻는다. 250W 전기 모터와 750Wh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다. 주행 거리는 약 75Km이다. 태양광 패널로 50% 연장 가능하다.
카바이크는 ▲일상용과 ▲상업용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일상용은 1인승 또는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이 탑승할 수 있다. 상업용은 1인승, 대형 화물 공간이 있다.
안정성과 기후변화에도 신경 썼다. ▲강철 프레임 ▲알루미늄 지붕 ▲폴리카보네이트 앞 유리 ▲잠금 가능한 도어 ▲알람 시스템 ▲정지등 ▲플래시 ▲부분적으로 전환 가능한 차체 등을 탑재했다.
카바이크의 대표이사 ‘가엘 리차드(Gaelie Richard)’와 ‘루카스 반숑(Lucas Vançon)은 “도시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이 제품은 도시에서 편리하게 사용가능한 차량이다.”고 밝혔다.
카바이크는 현재 프로토타입 단계에 있다. 올해여름 첫 출하를 목표로 자금 조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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