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 울트라, GPU 벤치마크에서 아이폰16 프로맥스보다 36% 우위

갤럭시S25 울트라가 아이폰16 프로맥스보다 GPU 성능이 약 36%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테크인포소셜스)

 

심상 갤럭시S25 울트라가 3DMark Steel Nomad Light 벤치마크에서 애플 아이폰16 프로맥스 GPU 성능을 약 36%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 지난 24일 IT전문 블로거 테크인포소셜스(Techinfosocials)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에 갤럭시S25 울트라와 아이폰16 프로맥스 벤치마크 결과를 발표했다.

 

이 테스트는 GPU의 비선 추적 워크로드를 평가하며 스마트폰이 일반적인 래스터화 작업을 얼마나 잘 처리하는 지 보여주는 지표로 테스트 결과 갤럭시S25 울트라는 2617점을 기록하며 1922점을 기록한 아이폰16 프로맥스를 크게 앞질렀다.

 

평균 프레임 속도(FPS) 역시 갤럭시S25 울트라가 더 높았다. 해당 벤치마크에서 갤럭시S25 울트라는 평균 19.39FPS를 기록한 반면 아이폰16 프로맥스는 14.2FPS에 머물렀다.

 

또한 샤오미15와 같은 일반 스냅드래곤8 엘리트를 탑재한 기기도 테스트에 포함됐다. 샤오미15는 2530점을 기록하며 평균 FPS는18.74였다.

 

한편 3DMark Steel Nomad Light는 CPU 성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테스트로 이번 결과는 GPU 성능에 중점을 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