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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무료 서비스인 ‘스포티파이 프리’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국내 스포티파이의 사용자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일 스포티파이는 국내 시장에 무료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광고가 포함되어 있다.
스포티파이는 글로벌 음악, 팟캐스트, 오디오 콘텐츠를 스트리밍 하는 서비스이다. 2006년에 설립되어 2008년에 첫 출시되었다. 개인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나 일일 추천 음악 등 사용자 맞춤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무료 서비스는 광고 수익을 늘리고, 특히 K-팝이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청취자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전략적 포석이다.
스포티파이는 한국에서 58억 회 이상 월간 스트리밍 수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은 광고 기반 무료 서비스를 정식으로 제공하지는 않는다. 유로 구독을 통해 음악을 제공하며, 일부 이벤트나 체험 기간을 통해 제한적인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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