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제품 군으로 차별화 나서
- 타제품 대비 뛰어난 성능가져

애플의 비전프로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엑스리얼에서 AR 안경인 Air2/Ultra 제품을 출시했다.
10일(현지시간) CES2024에서 Xreal 쉬츠(Chi Xu) CEO는 AR 안경 Air2/Ultra를 공개했다. 쉬츠 CEO는 "엑스리얼 에어2 울트라는 전 세계 개발자들이 공간 컴퓨팅을 개발해 차세대 혼합 현실 경험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지난 2020년 엔리얼 라이트(Nreal Light)를 시장에 선보인 후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후속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엑스리얼 에어2는 타 제품에 비해 가볍고 가격도 합리적이다"며 "하루종일 착용할 수 있는 편리함에 XR개발 생태계의 모든 유저들에게 높은 접근성을 가진 6DoF 글래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엑스리얼은 2017년에 Nreal으로 시작되었다. 2019년에 'Nreal Light'를 출시했고 2020년에 LG U+와 엔리얼 라이트 소비자 킷을 판매했다. 작년에 엔리얼에서 엑스리얼로 사명을 변경했다.
엑스리얼 에어2 울트라는 무게 75g, 디스플레이 0.55인치, 최대 밝기 500니트, 시야각 46도, 주사율 최대 120Hz를 지원한다. 가격은 일반 모델이 549,000원, 프로 모델이 649,000원, 울트라 모델이 998,000원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