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OneUI7로 갤럭시 기기 연속성 기능 강화

삼성이 OneUI7에서 갤럭시 기기 간 작업 연속성을 강화하는 카메라 연속성 기능을 도입했다.

현지시간 지난 25일 삼성은 OneUI7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폰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스캔한 문서를 갤럭시 북과 다른 갤럭시 기기에서 바로 이어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 연속성 기능을 공개했다.

이 기능은 삼성 노트와 삼성 인터넷 앱에서 사용가능하며 동일한 삼성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블루투스와 같은 네트워크 조건을 충족해야 작동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갤럭시 사용자들이 다양한 기기에서 작업을 보다 쉽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카메라 연속성 기능은 현재 갤럭시 S24에서만 제한적으로 테스트 가능하며 추가 지원 기기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지난 5일부터 갤럭시S24 시리즈를 대상으로 OneUI7 베타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정식 출시는 25년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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