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탭 S11 울트라·S10 라이트 출시 준비

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S11 울트라와 탭 S10 라이트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이 갤럭시 탭 S11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 라이트 출시를 준비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현지시간 지난 22일 삼성전자가 차세대 태블릿 라인업으로 '갤럭시 탭 S11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 라이트'를 개발 중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탭 S11 울트라'는 미디어텍 디멘시티 9400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코드명은 ‘gts11u’로 확인됐다.

 

같은 계열로 추정되는 '갤럭시 탭 S11'은 'gts11'이라는 코드명을 사용하고 있으며 두 제품 모두 고성능 사양을 기반으로 한 모델로 분류된다.

 

또한 보급형 라인업인 '갤럭시 탭 S10 라이트'의 출시 정황도 포착됐다.

 

이 제품은 셀룰러와 Wi-Fi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으며 삼성 엑시노스 1380 5G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칩셋은 2023년에 출시되어 갤럭시 탭 S9 FE 모델에 적용된 바 있다.

 

현재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에는 엑시노스 1580 칩셋이 탑재돼 있어, S10 라이트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