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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그래픽카드 스타트업 리수안 테크놀로지가 자사 최초의 6nm GPU ‘G100’의 시동 성공을 발표했다.
현지시간 지난 30일 리수안 테크놀로지는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자사의 G100 그래픽카드가 성공적으로 시동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G100은 중국 최초의 6nm 그래픽카드로 알려져 있으며 제품 출시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리수안 테크놀로지는 2021년에 설립된 중국의 그래픽카드 스타트업으로 무어 스레드(Moore Thrads), 비렌(Biren)과 함께 주목받는 신규 기업 중 하나다.
일부 중국 기업이 영국의 반도체 설계 회사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스(Imagination Technologies)와 같은 외부 소스에서 지적재산권을 라이선스하는 것과 달리 리수안은 독자적인 설계라고 주장하고 있다.
G100은 엔비디아의 RTX4060과 유사한 성능을 목표로 하며 다이렉트12, 벌컨1.3, 오픈GL4.6 등 주요 그래픽 API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미국 수출 규제에 따라 TSMC나 삼성전자의 활용은 불가능한 상황이며 화웨이 칩을 생산한 SMIC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리수안의 G100의 가격과 출시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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