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 4세대, ‘아이폰 16E’로 명명될 가능성 있어

중국의 '고정 초점 디지털'과 X의 유저 'Majin Bu'가 차세대 아이폰SE 명칭이 '아이폰16E'로 바뀔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 = 픽사베이)

 

애플이 2025년 3월 출시 예정인 차세대 아이폰SE의 이름이 ‘아이폰16E’가 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시간 지난 1일 중국 소셜 미디어 플랫폼 웨이보 ‘고정 초점 디지털’ 계정은 게시물을 통해 아이폰SE의 후속 모델이 ‘아이폰16E’로 명명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날 X의 유저 ‘Majin Bu’도 이 정보를 언급하며 유사한 주장을 내놓았다.

 

현재 해당 기기의 이름이 대문자 ‘E’를 사용할지 소문자 형태인 ‘아이폰16e’가 될지 혹은 기존 ‘아이폰SE’ 브랜드명을 유지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차세대 아이폰SE는 아이폰16과 동일한 새시를 기반으로 하며 아이폰14와 유사한 디자인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

 

소문에 따르면 주요 사양으로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 페이스ID, USB-C 포트, 4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최신 A 시리즈 칩, 8GB RAM, 애플 설계 5G 모뎀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판매 중인 3세대 아이폰SE는 2022년 월 출시됐으며 아이폰8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 모델의 미국 기준 판매 가격은 429달러부터 시작되며 착시 모델은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