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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비전프로가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를 지원하면서 사용자는 2000개 이상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현지시간 지난 29일 엔비디아는 지포스 나우가 비전OS를 공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비전프로 사용자는 사파리를 통해120FPS, 4K 해상도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초저지연 환경에서 게임패드를 활용할 수 있다.
지포스 나우는 유로 구독자에게 2000개 이상의 게임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며 무료 이용자도 100개 이상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게임은 사파리 기반 비전OS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행된다.
한편 비전프로 사용자는 최신 운영체제인 비전OS 2.3으로 업데이트한 후 지포스 나우를 실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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