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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M4칩이 장착된 리퍼브 맥미니의 가격 책정에서 문제가 나타났다.
현지시간 지난 13일 애플은 기본 M4칩, 256GB 스토리지, 16GB RAM, 기가비트 이더넷을 탑재한 리퍼브 맥미니 모델을 509달러(한화 약 73만 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반면 기본 M2칩, 256GB 스토리지, 16GB RAM, 기가비트 이더넷을 갖춘 리퍼브 맥미니는 559달러(한화 약 8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로 인해 M4칩이 탑재된 리퍼브 맥미니가 M2칩이 장착된 모델보다 50달러 더 저렴해지면서 가격 차이에 대한 혼란이 생겼다.
이 가격 책정의 문제는 애플이 지난해 추가 비용 없이 맥에 기본 램 용량을 8GB에서 16GB로 늘린 것에서 기인한다.
새 제품 출시 당시 M2칩이 탑재된 맥미니는 16GM 램을 장착한 모델이 799달러(한화 약 115만 원)부터 시작했으나 최신 맥미니는 기본적으로 16GB 램을 599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애플은 리퍼브 맥미니 가격을 이에 맞춰 수정하지 않아 현재 M4칩이 탑재된 모델보다 M2칩 모델이 더 비쌌던 이전 가격 구조가 그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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