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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을 위해 iOS용 ‘윈도우 앱’을 전면 개편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20일 기존 ‘리모트 데스크톱’앱을 새롭게 단장한 ‘윈도우 앱’을 선보여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새롭게 선보인 ‘윈도우 앱’은 ‘윈도우365’와 ‘애저 버추얼 데스크톱(Azure Virtual Desktop)’, ‘마이크로소프트 데브 박스(Microsoft Dev Box)’ 등 MS의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단일 앱으로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USB 주변기기 리디렉션 기능이 추가돼, 웹캠이나 프린터와 같은 USB 장치를 원격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멀티 모니터 지원과 해상도 맞춤 설정 등 사용자 편의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보안도 한층 강화됐다. MS는 다중 인증 등 보안 기능을 추가해 업무용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MS 관계자는 “이번 앱은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모든 윈도우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며 “클라우드 PC 사용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iOS와 iPadOS는 17.0이상 macOS는 12.0 사용자들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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