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이크로소프트

MS, AI 어시스턴트 강매 논란

by Daniel_Lee 2024. 12. 30.
반응형

MS가 소비자들에게  AI 어시스턴트를 강제로 제공하며 추가 비용을 부과해 논란을 빚고 있다. (사진 = 픽사베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소비자들에게 AI 어시스턴트를 강제로 제공하며 추가 비용을 부과해 논란을 빚고 있다.

 

현지시간 지난 26일 마이크로소프트는 호주와 동남아 여러 국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 서비스에 AI 어시스턴트 코파일럿(Copilot)을 포함시키며 구독료가 인상됐다.

 

호주에 거주하는 알리스테어 플레밍(Alistair Fleming) 유튜브 대본을 작성하는 데 워드를 사용하던 중 코파일럿의 무지개 로고가 글 작성 도중 계속 나타났다 구독료가 11호주 달러에서 16달러로 인상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결국 구독을 취소하고 다른 소프트웨어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일부 사용자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코파일럿이 과거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도우미 클리피(Clippy)를 떠올리게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포춘 500대 기업의 약 70%가 코파일럿을 사용하고 있다 AI 매출이 곧 연간 1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