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애플90 맥OS 세쿼이아 15.3베타, 맥에 맞춤형 이모티콘 ‘젠모지’ 제공 애플이 맥OS 세쿼이아(macOS Sequoia) 15.3 베타에 맞춤형 이모티콘 기능인 ‘젠모지(Genmoji)’를 추가했다. 이 기능은 iOS18.2와 iPadOS 18.2에서 먼저 선보였던 기능으로 맥에서도 사용자가 맞춤형 이모티콘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잰모지를 사용하면 사용자는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해 사용자 지정 문자를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이모티콘처럼 작동한다. 하지만 이전 버전의 iOS, iPadOS, mac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젠모지가 이미지 형태로 표시된다. 젠모지는 키보드의 이모티콘 팔레트에서 추가할 수 있으며 맥에서는 ‘컨트롤+옵션+스페이스’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하거나 메시지 앱의 이모티콘 아이콘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애플 실리콘 칩이 탑재된 맥에서 .. 2024. 12. 18. 아이폰 사용자 73%, “애플 인텔리전스 가치 거의 없다” 아이폰 사용자 대다수가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에 만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 지난 16일 기술 트레이드인 사이트 셀셀(SellCell)이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애플 인텔리전스(Intelligence)를 사용해본 아이폰 사용자 중 73%는 해당 기능이 스마트폰 경험에 가치를 ‘거의’ 또는 ‘젼혀’ 추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조사에 따르면 아이폰 사용자들은 AI 기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응답자의 47.6%는 새로운 스마트폰을 선택할 때 AI 기능이 ‘매우’ 또는 ‘다소’ 중요한 요소라고 대답했다. 반면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 중 같은 응답을 한 비율은 23.7%로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현재 AI 기능에 대한 만족도는 낮았다. 갤럭시 AI 사용자 중 87%는 AI 기능이 별로 .. 2024. 12. 18. 출시 4주년 맞이한 에어팟 맥스 2020년 12월 애플은 자사의 첫 오버이어 헤드폰, 에어팟 맥스를 공개했다. 당시 고급 오디오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애플은 디자인과 기술을 내세우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출시 4주년을 맞이한 지금, 에어팟 맥스는 여전히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애플의 도전과 발전에어팟 맥스는 발표 당시 높은 가격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약 71만 원에 달하는 가격은 소비자들에게 다소 부담스러운 선택지였지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공간 음향, 고품질의 빌드와 같은 기술적 장점으로 전문가와 애호가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후 4년간, 애플은 꾸준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에어팟 맥스의 기능을 개선했다. 하지만 하드웨어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었다는 점에서 일부 소비자들은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 2024. 12. 12. 애플, CSAM 탐지 도구 미구현 이유로 소송 당해 애플이 아동 성적 학대 자료(CSAM) 탐지 도구를 구현하지 못해 집단 소송에 휘말렸다. 현지시간 지난 9일 애플은 아동 성적 학대 자료(CSAM)를 탐지하기 위한 도구를 구현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집단 소송을 당했다. 피해자들은 애플의 기술 부재로 인해 CSAM 이미지가 계속 유포됐고 이로 인해 자신들이 추가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헀다. 2021년 애플은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된 이미지를 스캔해 국립 실종 및 착취 아동 센터(NCMEC)과 기타 조직의 알려진 CSAM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는 시스템을 개방 중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도구는 CSAM을 감지해 신고하는 기능을 갖출 예정이었다. 그러나 개인 정보 보호 및 디지털 권리 옹호자들의 반발에 직면하면서 애플은 2022년 궁극적.. 2024. 12. 10. 인텔 차기 CEO 후보로 애플 조니 스루지 검토 중 애플의 하드웨어 기술 부사장 ‘조니 스루지(Johny Srouji)’가 인텔의 새로운 CEO 후보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 지난 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텔은 팻 겔싱어 CEO가 이달 초 은퇴한 이후 새로운 CEO를 물색 중이며 애플의 조니 스루지가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텔은 이미 5년 전 전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치가 회사를 떠날 때도 조니 스루지에게 접근했다. 당시 그는 애플 실리콘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었으며 애플에서 모든 것이 순조로웠기 때문에 해당 제안을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이번 인텔의 제안을 조니 스루지가 수락할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애플 실리콘 도입 이후 그는 더욱 주목 받는 인물이 되었으며 홈팟과 자체 5G 모뎀 등 다양한 하.. 2024. 12. 10. 애플, 아이클라우드 소송 당해 애플이 아이클라우드(iCloud) 서비스를 통해 유로 저장 용량 구매 강요했다는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현지시간 지난 5일 미국 법원 서류 공개 사이트 ‘저스티아(JUSTIA)’에 따르면 월리엄 러터 등 원고들은 애플이 아이클라우드의 무료 5GB 저장 용량 정책을 소비자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게끔 설계했다고 주장하며 캘리포니아 소비자 법 및 불공정 경쟁법을 위반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아이클라우드 사용자가 데이터를 줄여 무료 용량 한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애플이 허위로 주장했으며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데이터 유실을 우려해 추가 용량을 구매하도록 유도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연방 제9 순회 항소법원은 “애플의 약관에 명시된 정보가 충분하다”며 “원고들이 제기한 주장들이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 2024. 12. 9.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