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이크로소프트33 시그널, ‘Windows Recall’ 사생활 침해 우려 보안 메신저 앱 시그널(Signal)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11 기능 '윈도우즈 리콜(Windows Recall)'이 개인정보호를 위협할 수 있다며 데스크톱 버전에 스크린샷 차단 기능을 기본 적용했다. 현지시간 지난 23일 시그널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리콜 기능이 시그널과 같은 앱에 표시되는 콘텐츠를 그대로 캡처해 사생활 침해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며 화면 보안을 위한 자체 보호 계층을 기본으로 활성화했다고 밝혔다. 윈도우즈 리콜은 사용자의 PC 화면을 주기적으로 캡처해 작업 내역을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그러나 민감한 메시지나 개인정보가 포함된 앱까지 자동 저장된다는 점에서 보안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시그널이 새롭게 적용한 보호 기능은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사용하는 기술과 .. 2025. 5. 25. 마이크로소프트, 메모장에 AI 글쓰기 기능 도입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11 메모장에 생성형 AI 기반 글쓰기 기능을 도입하며, 운영체제 전반에 AI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현지시간 지난 22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메모장(Notepad)의 새 기능 ‘쓰기(Write)’를 공개했다. 이 기능은 텍스트 초안 작성과 기존 문장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문서의 특정 위치에 커서를 두거나 기존 텍스트를 선택한 뒤 AI 작성을 요청할 수 있으며 결과물은 필요에 따라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이번 기능은 Copilot Plus PC를 사용하는 사용자 중, Windows Insider 프로그램의 Dev 및 Canary 채널에 속한 일부 사용자에게 먼저 배포된다. 이 기능은 윈도우11에 탑재되는 다양한 생성형.. 2025. 5. 24.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PC가 맥보다 빠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자사광고를 통해 윈도우 코파일럿(Copilot)+PC가 애플의 맥북보다 빠르다고 주장했다. 현지시간 지난 15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유튜브에 “우리는 맥보다 빠르다”라는 문구를 포함한 새로운 광고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코파일럿+’브랜드가 적용된 최신 윈도우PC의 성능을 강조하며 시네밴치 (Cinebench)2024 멀티코어 CPU 벤치마크 결과를 근거로 맥북에어와의 비교 결과를 소개해하고 있다. 광고에 따르면 일부 코파일럿+PC는 M3칩이 탑재된 구형 맥북에어보다 최대 58% 빠른 성능을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영상 내 작은 글씨를 통해 일부 코파일럿+PC가 동일한 벤치마크 기준에서 M4칩이 장착된 최신 맥북에어보다도 빠른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테스트에 사용된 모델로는 .. 2025. 5. 19. 윈도우11 파일 탐색기, 악센트 색상 지원 및 접근성 개선 윈도우11 파일 탐색기에 시스템 악센트 색상 반영과 텍스트 접근성 향상 등 시각적·기능적 개선이 적용됐다. 현지시간 지난 20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1의 파일 탐색기에 다크 모드 최적화와 더불어 새로운 악센트 색상 반영 기능을 실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탐색기 내 선택 항목에 대한 초점 윤곽선이 기존의 회색 또는 흰색에서 시스템 설정에 따른 악센트 색상으로 변경되며 이는 ‘홈’ 섹션에서 키보드 탐색 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파일 복사 및 이동 시 표시되는 진행률 표시줄은 기존보다 어두운 색조로 조정돼 어두운 배경에서도 가독성이 높아졌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텍스트 관련 개선도 포함됐다. 윈도우11의 접근성 설정에서 조정한 텍스트 크기 옵션이 이제 파일 탐색기의 대화 상자 .. 2025. 4. 22.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1 4월 업데이트 설치 후 폴더 생성 버그 발생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11 4월 8일 업데이트(KB5055523) 이후 일부 시스템에서 ‘inetpub’ 폴더가 자동으로 생성되는 현상이 확인됐다. 현지시간 지난 9일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윈도우11의 24H2 버전에 KB5055523 업데이트를 설치한 이후 설치 드라이브(C:)에 ‘inetpub’ 폴더가 자동으로 생성되는 문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Inetpub 폴더는 원래 마이크로소프트의 웹 서버 소프트웨어인 IIS(인터넷 정보 서비스)가 설치된 경우에 생성되는 시스템 폴더로 웹 콘텐츠 저장 및 텍스트용으로 활용된다. 그러나 이번 현상은 IIS가 설치되지 않은 일반 사용자 PC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테스트 결과 해당 폴더는 비어 있는 상태로 생성되며 일반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는 영향을 미치.. 2025. 4. 10. 윈도우11 설치 시 계정 우회 스크립트 삭제… 레지스트리 우회는 여전히 가능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11 설치 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요구를 우회하는 기존 스크립트를 삭제했지만 레지스트리 우회 방법은 여전히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 지난달 29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11 최신 미리보기 빌드가 배포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없이 레지스트리로 우회하여 설치하는 방법은 여전히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윈도우 설치 중 '네트워크에 연결하겠습니다' 화면에서 Shift + F10을 눌러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한 뒤 ‘regedit’를 입력해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열어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OOBE’ 경로에서 새 ‘DWORD(32비트) 값 BypassNRO’를 생성하고 값 데이터를 1로 설정.. 2025. 4. 3. 이전 1 2 3 4 ···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