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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카메라, ‘스마트폰’을 품다 중국 카메라 시장에 스마트폰의 편의성과 카메라의 성능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 등장헀다.  21년 4월, 중국의 카메라 및 렌즈 제조업체인 ‘용노(Younguno)’가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카메라 ‘YN455’를 공개했다. YN455는 스냅드래곤 8코어 CPU, 6기가 램, 64기가 내장 메모리, 5인치 터치스크린, 와이파이5, 블루투스5, USB-C 타입 단자, 44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외장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256기가까지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카메라 성능으로는 20.3MP Live MOS 이미지 센서가 탑재되었으며, H.264, 및 H.265 코덱을 지원해 4K 30fps, FHD 60fps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10fps의 연사 촬영과 내장 ND 필더 .. 2024. 10. 18.
내 안에 AI있다··· 어도비 프리미어에 ‘생성형 AI’ 추가해 어도비가 포토샵에 이어 프리미어 프로에도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기능을 발표했다. 이 기능으로 영상 제작자들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시간 14일 어도비는 ‘어도비 맥스2024(Adobe MAX2024)’에서 ‘생성형 확장’을 추가한 프리미어 프로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이 기능은 클립을 선택하고 드래그하면 프레임을 추가함으로써 클립을 더 길게 만들 수 있다. 또한 텍스트 프롬프트를 사용해 영상의 배경이나 소품을 교체·제거할 수 있다. 어도비는 이미 작년 6월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 기반 AI 기능들을 프리미어 프로에 추가한 바 있다. ▲자동 컷 편집 ▲자동 색 보정 ▲오디오 조정 ▲리프레임 등 번거로운 작업을 간소화 할 수 있다. 어도비는 센세이는 ▲영상편집 ▲.. 2024. 10. 15.
제목은 스포티파이 파격적인 행보… 무료를 곁들인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무료 서비스인 ‘스포티파이 프리’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국내 스포티파이의 사용자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일 스포티파이는 국내 시장에 무료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광고가 포함되어 있다.  스포티파이는 글로벌 음악, 팟캐스트, 오디오 콘텐츠를 스트리밍 하는 서비스이다. 2006년에 설립되어 2008년에 첫 출시되었다. 개인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나 일일 추천 음악 등 사용자 맞춤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무료 서비스는 광고 수익을 늘리고, 특히 K-팝이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청취자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전략적 포석이다. 스포티파이는 한국에서 58억 회 이상 월간 스트리밍 .. 2024. 10. 11.
가격은 최대, 노트북은 반쪽… ‘스페이스탑 G1’ 증강 현실(AR) 기술을 바탕으로 한 노트북이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16일 사인트풀(Sightful)에서 ‘Spacetop G1’을 공개했다. 키보드, 트랙패드, HD AR 안경으로 구성된 컴퓨터이다. 기존 노트북과 다르게 반쪽만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물리적인 모니터 없다. 함께 제공해 주는 AR 안경이 모니터 역할을 한다. 모니터는 최대 100인치 가상 스크린이다. 고해상도 창을 여러 개 띄울 수 있다. 스페이스 G1은 ▲퀄컴 스냅드래곤865 ▲LPDDR5 ▲UFS3.1 128GB ▲USB-C 단자 2개를 탑재했다. 60Wh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대 사용시간은 8시간이며, 0%에서 85%까지 2시간 정도면 충전된다. 모니터인 안경은 90Hz OLED 디스플레이.. 2024. 6. 24.
이딴게 휴대폰?…미니멀리스트 ‘라이트폰’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기능들을 제외하고 전자 잉크 디스플레이를 갖춘 ‘라이트폰(lightPhone)’에 주목했다. 지난 13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라이트 사에서 ‘라이트폰3’를 발표했다. 라이트폰은 디지털디톡스를 위해 만들어진 휴대폰이다. ‘라이트폰3’는 ▲그레이스케일만 표시할 수 있는 OLED 디스플레이 ▲8MP 전면카메라 ▲50MP 후면카메라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 ▲2개 마이크 ▲GPS ▲블루투스5.0 ▲지문센서가 탑재된다. CPU는 퀄컴의 ‘스냅드래곤4 젠2(Qualcomm Sanpdragon4 Gen2)’가 장착된다. 또한 배터리 탈 부착도 가능하다. 라이트폰의 공동 창업자 조 켈로그(Joe Hollier)는 “우리의 목표는 사용자가 삶의 중요한 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를 만드는.. 2024. 6. 18.
택배차 지상 출입 갈등… ‘카바이크’로 해결 가능? 프랑스 스타트업 ‘카바이크’에서 초소형 전기차 ‘카바이크(Karbikes)’를 발표해 배달, 운송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전망으로 보인다. 지난달 24일 프랑스 스타트업 ‘카바이크’에서 초소형 전기차 ‘카바이크’를 발표했다. 자전거와 자동차의 장점을 결합한 4륜 구조이다. 이 제품은 페달을 통해 동력을 얻는다. 250W 전기 모터와 750Wh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다. 주행 거리는 약 75Km이다. 태양광 패널로 50% 연장 가능하다. 카바이크는 ▲일상용과 ▲상업용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일상용은 1인승 또는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이 탑승할 수 있다. 상업용은 1인승, 대형 화물 공간이 있다. 안정성과 기후변화에도 신경 썼다. ▲강철 프레임 ▲알루미늄 지붕 ▲폴리카보네이트 앞 유리 ▲잠금 가능한 도어..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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